[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삶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맞춰 힐링을 대한민국의 전략 수출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제도와 장치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사)힐링산업협회는 11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지자체의 힐링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 부처의 힐링 사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모범 사례를 선보인다.
황주홍 위원장은 “최근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컨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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