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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체육회 환영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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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체육회 환영만찬 개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0.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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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 등 총 300여명 참석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 염원 담은 퍼포먼스 진행
▲ (위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수단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전국체전에 입장하고 있는 서울시 선수단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12일 전북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체육회, 회원단체(종목, 자치구) 임직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임원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선수단은 총 1890여명 규모로 총 47개 종목에 출전한다.

만찬에 앞서 서울시선수단의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과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회를 맞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제100회 전국체전의 서울과 평양 분산유치를 북측에 제안한 상태다.

▲ 환영만찬에 앞서 서울시체육회 박원순 회장과 회원단체 임직원들이 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내년 10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민족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삼고 있다. 이듬해인 1921년부터 조선체육대회로 명칭을 바꾼 전국체육대회는 제6회 대회부터 종합경기대회로 변모했다. 이후 조선체육회의 해체와 6.25 전쟁 등으로 몇 번의 대회 중단이 있었지만 매년 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로 99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제67회(1986년) 이후 33년만의 일이며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2019년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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