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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로 떠나는 미식여행, 현지인이 인정한 풍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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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로 떠나는 미식여행, 현지인이 인정한 풍기 맛집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1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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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드라마 사극의 단골 촬영장소로 자주 등장하는 경상북도 영주는 선비촌, 소수서원 등 고즈넉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은 지역이다. 대표유적지인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일뿐만 아니라 주자성리학을 최초로 도입한 ‘안향’의 영정이 있어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특히 10월에는 풍기인삼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기 위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어 이 기간 맞춰 영주를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주는 영남관문의 알프스로 불리는 소백산이 위치한 곳으로 영주의 기상인 소백산을 품고 있는 풍기읍은 500여년의 인삼향 고을로 발길 닿고 머무는 곳마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풍기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 지역 음식점도 즐비하다. 이중 차이나는 영주에서 유명한 중국집으로 영주 풍기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영주 맛집인 이곳은 문어짬뽕, 고추간짜장 등 쌀쌀한 가을 즐겨 먹기 좋은 이색 메뉴가 다양하다.

TBC휴먼다큐 등 각종 TV방송에 소개된 중국집으로 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춰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음식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청결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차이나 관계자는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은 서비스와 맛이지만 청결과 위생도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하고 있다”면서 “뛰어난 맛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다시 찾는 단골 손님이 많은 지역음식점”이라며 “영주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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