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증진에 헌신 봉사자들 동행 실천, 소통 화합의 장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에서는 12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폐광지역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는 강원랜드복지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아 폐광지역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랜드복지재단 1년 이야기 영상 상영 및 정선아리랑 및 수화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상 시상과 함께 명랑 체육대회, 축하공연이 열렸다.
사회복지대상에는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은 물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최영미(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강향숙(영월군자원봉사센터), 박만호(삼척지역자활센터), 이은실(태백시노인복지관)씨 등 4명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또한 이날 4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명랑 체육대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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