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 총학생회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제공하는 ‘중간고사 간식 나눔 이벤트’를 본관 앞에서 펼쳤다.
총학생회는 10일~11일 이틀 동안 학생들에게 모두 300개의 햄버거를 제공했다.
이벤트 예산은 최근 실시된 ‘두봉골 축제’ 경비를 절약해 마련했다고 학생회측은 밝혔다. 수성대 총학생회는 이 같은 행사를 오는 12월 기말고사에서도 펼칠 예정이다.
안재성 총학생회 회장은 “학생회의 주인이 우리 학우들이지만 지금까지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부족한 것 같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힘들게 시험준비를 하는 학우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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