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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청년 창업 선도주자, 왕새우요리전문점 ‘버금새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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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청년 창업 선도주자, 왕새우요리전문점 ‘버금새우’ 등장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8.10.1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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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현수 기자] 많은 직장인들이 창업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올해 5월 잡코리아가 40대 남녀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40대 이후의 직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직장을 퇴한다면 노후를 위해 또는 정년까지 일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창업’을 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45.8%로 나타났다.

 

설문에 의하면 창업을 희망하는 시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이 가장 많았고 40대 직장인의 경우 8.15%가 ‘현재 창업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생역전 사장스킬’의 저자는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은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새우요리를 전문으로 내세우고 있는 맛집이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새우는 찜이나 구이, 전, 튀김부터 새우젓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해산물이다.

 

새우자체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성장발육에도 좋고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불순물의 배출을 몸 밖으로 촉진시켜주는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버금새우 신림본점 외부전경(사진제공=버금새우)

 

버금새우는 왕새우튀김에 눈꽃치즈가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꽃치즈새우튀김과 절대강자 양념치킨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매콤새우강정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력메뉴 이외에도 스페인의 대표요리 감바스와 버금새우를 새롭게 재해석한 버금감빵스, 새우딤섬과 탕수 소스의 조화를 이루는 새우탕수 등이 인기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금새우는 일반 튀김집의 메뉴로 새우가 있는 것이 아닌 국내 최초 새우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나 국물 떡볶이, 화채 등 신선한 메뉴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타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점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브랜드 론칭 및 신림본점을 기점으로 노량진점, 송탄점, 가정신도시점, 작전역점 등 7개의 가맹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이러한 가맹점 오픈은 서울 금천구, 경기 화성, 대전 등에도 차례로 오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금새우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하게 됨으로써 그만큼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버금새우 내부전경 (사진제공=버금새우)

 

버금새우는 유행을 타지 않은 새우를 주력으로 내세워 자체적인 컨셉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홀과 포장, 배달까지 갖춘 삼박자 형태로 일 년 내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언론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이 새롭게 오픈하기 전부터 맞춤식 메뉴 교육과 제대로 된 시스템 및 인테리어로 안전하고 튼튼한 매장구축을 통해 점주들의 메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0~15평 기준의 작은 평수에서도 매장 오픈이 가능하다. 그래서 소자본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인건비나 기본운영비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다. 또한 창업이 처음인 주부나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최적화 된 사업 아이템이다.

 

버금새우 김용준 대표는 “버금은 순 우리말로 으뜸 바로 아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본사는 예비 창업점주와 고객을 으뜸으로 생각하고 본사가 그 뒤를 보좌한다는 신념 속에서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가맹점 오픈 시 개인 상황 및 가맹점 위치에 따라 무이자 주류 대출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가맹점주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까지 전했다.

 

김현수 기자 rlfah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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