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태풍(콩레이)에 의해 침수, 유실 등으로 피해를 입어 사용할 수 없는 중소형농기계 순회수리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 중소형농기계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해서 성명, 연락처, 피해 농기계가 위치하고 있는 주소, 기종 등 안내하는 양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침수된 농기계의 경우 절대 시동을 걸지 마시고, 깨끗한 물로 농기계를 세척해 오물과 물기를 제거한 후 기름칠을 해 두시고, 가능하다면 순회수리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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