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 무학여고 교장)가 9일 라오스비엔티엔의 스폰서역인 A 플러스와 라오스 청소년 문화·체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예술 및 체육 유관단체 등과의 협조를 받아 양국간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우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대영 이사장은 “청소년진흥협회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라오스 비엔티엔과 방비엥 일원의 학교와 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행·재정적인 면에서 늘 2% 부족함을 느끼곤 했다”며 “이번 A 플러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향후 라오스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폭넓게 문화·체육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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