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형 기자] '파충류소녀'로 유명한 김디에나가 연예계를 떠나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충류소녀' 김디에나가 성형외과 유니폼을 입고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디에나는 자신감있는 미소를 보이며 직장인다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김디에나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가졌다. 김디에나는 현재 이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해외 VVIP 전문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디에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쁘다”, “성형외과 홍보는 확실하네”, “취업 축하해요”, “뜬금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디에나는 SBS '동물농장'을 통해 파충류 소녀라는 별명을 얻어 큰 인기를 얻은 이후 CF모델, MC, 가수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