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화교소학교 농구장에서 ‘제4회 동구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8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평생학습,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전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이 마련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올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다행복 평생학습사업으로 양성된 씽씽학습열차기관사 2기(주민강사)가 당당하게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강좌에서 배우고 익힌 나무소품, 미니 꽃다발, 칠보 공예, 한지 공예 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15회 부산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와 연계해 박람회가 열리므로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전 10시부터는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도 부산화교중고교(차이나타운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학습매니저 동아리 울림 난타 공연, 마술 공연 등으로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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