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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들이 식도락, 한우와 한정식 전문 양평 두물머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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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들이 식도락, 한우와 한정식 전문 양평 두물머리 맛집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0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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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하늘 높고 햇볕 따사로운 나들이의 계절이 이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기는 했어도 한낮은 야외 활동에 적당한 기온을 보이며 나들이 행렬에 발을 맞추는 중이다.

따라서, 국내 곳곳에는 여행 명소마다 짧은 계절을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한창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근교는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찾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가족, 연인과 떠날 나들이 코스를 고민중이라면 양평 두물머리를 추천할 만하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독특한 지형에 도심 가까운 곳에서도 시원하게 뚫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주변으로 양평의 가볼만한곳이 많아 하루, 이틀 여행지로도 알맞다.

두물머리로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세미원, 다산유적지를 거쳐 양평 테라로사 등을 찾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근처에는 양평 두물머리 맛집으로 소문난 깔끔한 한우, 한정식 전문점이 인기를 끌며 가을 식도락 여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양평 3대 맛집으로도 알려진 ‘다미아’는 한우 정식, 한정식 코스 등 다양한 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근교에 어울리는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주변 경치 덕분에 식사도 나들이의 연장선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이집 음식은 직접 텃밭을 가꿔 건강한 채소 및 식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내는 각각 룸으로 되어 있어 오붓한 분위기이며, 고기 냄새가 배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

양평 서종 맛집으로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이곳은 식사 후 마무리하기 좋은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가 특히 맛이 좋아 이 집 단골들은 꼭 함께 찾는 코스이다.

이밖에도 ‘다미아’는 두물머리, 세미원, 테라로사 등과 두루 가까워 양평 여행 중 들르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완비해 식사 시간이나 주말에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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