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만수)는 밀양시청, 성가족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밀양푸른연극제 개최에 앞서 다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사전 점검하며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여성대상악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밀양경찰서와 밀양시청 등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축제 등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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