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과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 착한가게 가입 상가 점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이 전달된 착한가게는 하늘그리고바다(대표 박삼규), 신항만횟집(대표 안이태), 박신혜해물탕(대표 박신혜), 영덕 KT대리점(대표 권기준), 뚜레주르(대표 남선희), 위치커피(대표 권미선) 6곳이다.
2018년 하반기 신규 착한가게 22개소 중, 지난 3월부터 8월초까지 가입한 점주에게 이희진 군수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이용우 단장이 착한가게 열매배지를 달아줬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다.
영덕군에는 지난 2009년 갯마을횟집을 시작으로 총 117개소의 착한가게가 등록돼 현재까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층·사회적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인다.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씩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착한가게 신청을 희망하는 상가는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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