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33 (토)
진천군 대표 ‘생거진천문화축제’ 5일 개막
상태바
진천군 대표 ‘생거진천문화축제’ 5일 개막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10.0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진천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세부행사로는 제10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제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제16회 향토음식경연대회 및 향토먹거리 장터, 제19회 농특산물 전시판매, 축산물전시판매,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 등 운영된다.

특히, 군은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장을 백곡천 둔치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마련된 시민공원까지 확대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여유로운 피크닉 장소도 제공하게 되며 축제가 열리는 백곡천을 아름답게 밝혀줄 소원성취 유등 띄우기 체험도 마련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프리마켓 20동과 푸드트럭 10동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첫째날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개막식 △드론불새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진성, 조항조, 김연자, 성진우, 박구윤, 김양, 설하윤, 윤희, 정해진, 크나큰, 공원소녀의 축하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전통혼례식 △조명희 전국 백일장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우리 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진천나눔연주회 △가을밤의 아름다운 하모니 성악공연이 펼쳐지며 메인행사인 꿈&희망 생거진천 콘서트에 홍진영, 최진희, 이병철, 연지후, 신유식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마지막날에는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생거진천 점핑하이 공연 △한국무용 공연 △대형국악탈 놀이극 한마당 ‘왼손이’ △통일문화한마당 경연대회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등이 열린며 가요제에는 현숙, 배일호, 박주희, 진시몬, 조은새 등이 출연한다.

또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여름 지속된 폭염과 가뭄 등으로 고생하신 군민들이 힐링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생거진천의 맛과 멋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