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10년째 젊은친구들사이에서 아지트처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알려진 룸 카페가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만석이 아닌 경우에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구리룸카페 방콕은 기본 2명 방은 물론, 3명 이상이 이용 가능한 단체 방도 구비가 되어 있어 아침부터 하루 종일 놀고 가는 학생 고객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룸카페에 머무르는 동안 기본 셀프바가 무료 이용 가능하며, 기본 셀프바에는 각종 음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 팥빙수, 바삭한 쿠키와 팝콘, 초코 퐁듀까지 구비되어 있어 젊은 남녀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또한 기본 제공 메뉴 이외에도 추가 금액 지불 시 국물떡볶이, 라면, 어묵탕, 라볶이 등 분식 메뉴까지 주문이 가능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찾는 이들이 많아 만석시 부득이하게 4시간으로 이용 시간이 제한될 수 있다.
총 28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색깔별로 노랑이방, 파랑이방, 분홍이방, 베스트방과 같은 이름이 붙여진 각방에는 푹신한 방바닥과 탁자, 와이드 TV가 설치되어 있어 공중파 방송이나 영화를 보거나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보통의 룸카페와 달리 맥주판매와 배달음식 주문도 가능하기에 대학생 고객들도 찾는 경우가 많다. 부가적인 서비스로 매니큐어를 구비해 놓은 매니큐어는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룸카페 방콕 관계자는 “아침 11시부터 밤 12시까지,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열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시간을 드리기 위해 기본 4시간, 만석이 아닐 시 시간 무제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든지 편하게 찾으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