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호, 안상현)는 지난 10월 2일 어려운 이웃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랑드림 우체통」을 영종1동 내 아파트 6개소에 설치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드림 우체통」 사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의 사연을 본인 또는 이웃이 자유롭게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사연 확인 후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에서 해당 세대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랑드림 우체통」 사연 신청 대상자를 중심으로 행복나눔상자 지원 등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전개하여 이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지호 위원장은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사연 신청은 이웃주민이 위기를 헤쳐나갈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랑드림 우체통이 소외된 이웃의 복지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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