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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계 적용된 도심 정비사업 단지 '각광',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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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계 적용된 도심 정비사업 단지 '각광',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주목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10.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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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최근 수도권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부동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이미 형성된 인프라가 풍부한 구도심의 입지적인 강점으로 입주 하자마자 바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지역의 중심지로 자리한 구도심은 기존에 노후 주택들이 많은 만큼 신규 단지 공급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오랫동안 살아 온 지역은 떠나고 싶지 않지만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인천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는 곳들이 있다. 미추홀구∙남동구 일대다. 이 지역에는 주안7구역(재건축), 십정2구역(재개발), 십정초교주택(재개발), 간석2구역(재개발), 삼희아파트일원(재개발) 등이 예정 돼 있다.

미추홀구와 남동구는 지하철 1호선과 인천 2호선 등 대중교통도 이미 완비 되어있고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하지만 노후화된 건물이 많다는 것이 단점 이였는데, 이 일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 됐던 건물들이 새 옷을 갈아입음으로 써 향후 미래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주안7구역 재건축 물량인 ‘주안역 센트레빌'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 중 5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 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주안역 센트레빌은 평지에 위치해 선호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인프라도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다. 반경 1km 이내에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안•간석역 부근에 형성된 학원가와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신규물량이니 만큼 주변 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단지 내 시설 및 시스템을 갖췄다.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가전 등 홈기기를 원격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 홈IoT도 적용된다. 넓은 2.5m의 주차공간(일부), 신발장 환기시스템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에는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공원형 조경으로 설계되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센트레애비뉴를 중심으로 센트레파크 등을 조성해 휴식과 놀이공간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들어선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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