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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전에서 탄생할 새로운 스타는? 'YOUNG GUNS 40' 전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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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전에서 탄생할 새로운 스타는? 'YOUNG GUNS 40' 전대진 확정!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10.03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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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출전 선수들이 공개됐다. 넘버 시리즈와 견줘도 손색없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아, 벌써 40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로드FC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부터 데뷔전을 앞둔 파이터들까지 모두 모여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제 6경기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메인이벤트로는 미들급의 ‘묵직한’ 대결이 예정돼 있다. ‘흑곰’ 박정교(39, 박정교 흑곰캠프)는 ROAD FC 미들급의 ‘수문장’ 역할을 하며,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승패와 상관없이 항상 화끈한 난타전을 선보인다. 이에 맞서는 ‘강철 뭉치’ 임동환(23, 팀 스트롱울프)은 매 경기 성장세가 뚜렷한 젊고 유망한 파이터. 최근 ROAD FC에서 가장 뜨거운 체급인 미들급 전선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반드시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 제 5경기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타격 VS 타격’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다수의 킥복싱 대회에서 우승하며 타격에 재능을 보인 김태균(29, 팀 피니쉬)은 ROAD FC 아마추어 시절부터 화끈한 경기로 주목받아 영건즈 무대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매 경기 타격전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다. 이토 유키(21, NEX LCHIMUAY/RINGS) 역시 화끈함으로 정평이 나있는 파이터. 아마추어 6전, 프로 2전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 이번에도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 4경기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의 대결은 영건즈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김용근(29, 팀 피니쉬)은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파이터. 탄탄한 레슬링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반면 박찬수(22, 싸비MMA)는 이번이 프로 데뷔전이다. ‘겁 없는 녀석들’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지호를 KO로 꺾은 경기는 ‘겁 없는 녀석들’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선후배간의 맞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를 가져갈까.

▲ 제 3경기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데뷔전을 갖는 ‘신성’ 황창환(22, 팀 피니쉬)이 김성재(26, 긱짐)를 만났다. 어린 나이에도 각종 무에타이와 킥복싱 대회를 휩쓸며 입식 전적 30승을 거둔 황창환이 종합격투기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 능력이 모두 준수한 김성재는 해외 여러 단체와 ROAD FC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중견 파이터. 신성에게 종합격투기 선배로서 한수 가르쳐 줄 수 있을까.

▲ 제 2경기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킥복싱 베이스의 두 선수가 만났다. 고기원(25, 싸비MMA)은 17승의 킥복싱 전적에서 알 수 있듯 타격에 엄청난 강점이 있다. 펀치와 킥의 타이밍이 굉장히 좋다. 그동안 일본 무대에서 활약해 온 김영한(28, 팀혼)은 ROAD FC에서는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김영한 역시 물러서지 않는 타격전을 선보이는 파이터이기 때문에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제 1경기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김우재(27, 팀 포마)와 정원희(26, 킹덤)가 대회 시작을 알린다. 고등학교부터 유도를 수련해 온 김우재는 그라운드에 강점을 보이고, 정원희는 킥복싱 베이스로 타격에 일가견이 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연패로 주춤하고 있어 연패 탈출을 위한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무제한급 최무배 VS 후지타 카즈유키]
[라이트급 홍영기 VS 나카무라 코지]
[밴텀급 한이문 VS 유재남]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임소희]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재혁]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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