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오는 15일 부터 29일 까지 2주간 “2012년 전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기업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향후 사회적 기업인증이 가능한 기관으로 육성·지원하게 된다.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근로자 1인 104만원, 업체당 5~15인) 및 사업개발비지원 사업(업체당 연간 3,000만원이내)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참여(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사회적 기업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춘 기관(단체)으로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서비스(일자리) 제공이나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경우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정 신청서와 인증계획서 등을 영광군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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