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교대역에 위치한 치킨 돈까스 맛집 카츠네 치킨이 최근 직장인들의 핫 플레이스로 화제다.
카츠네치킨에서 제공되는 모든 메뉴는 엄선 된 재료를 기반으로 주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제작한 수제요리로 제공되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기에 다양한 메뉴들이 인기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마성의 허니 갈릭치킨은 매우 인기 있는 있는 주요 메뉴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해 한번 먹어본 사람은 지인에 지인을 이끌고 오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만약 치킨으로 부족한 이들이라면 치킨, 돈까스, 새우튀김, 샐러드, 치즈볶음우동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치킨세트메뉴가 있기에 매우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점심 메뉴를 선택하기 힘든 이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이들에게도 카츠네 치킨은 뛰어난 선택지 중에 하나다. 허니갈릭 돈까스, 돈까스 소바 등은 한끼 점심을 해결하는 메뉴로는 훌륭하여 항상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두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저녁 시간에도 퇴근 후 번개 등으로 맥주를 찾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맥주 자체가 가진 본연의 맛을 지키고자 통을 냉장보관하며 관 청소 역시 사장님이 매일매일 직접 청소하며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강, 클라우드 등이 생맥으로 준비되어있는 것은 물론 오렌지가 곁들여 나오는 블루문이라는 생맥주를 교대역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기에 맥주의 맛을 아는 이들이 몰려드는 추세다. 안주는 닭다리과자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나 음식점에서 소홀하기 쉬운 화장실에도 세심한 배려를 쏟았는데, 여성화장실의 경우 이른바 ‘공주의 방’ 이라는 특별한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 핑크빛 화장실 문을 열면 ‘공주님 어서오십시오’ 와 같은 음성 메시지가 들리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만큼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방문한 여성들이 식사 전후에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둔 것이 큰 장점이다.
총 60여석의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맛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함께 사업에 동참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교대역맛집 카츠네 치킨 관계자는 “최고의 맥주맛을 제공하기 위해 맥주별 본사에 가서 직접 배우고, 치킨과 돈가스도 항상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며 “18년째 조리법과 포장 등, 여러 과정들을 거쳐 완성된 메뉴들인 만큼 절정의 맛으로 찾아주신 분들께 기쁨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