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7일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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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7일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0.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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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3욕(三浴)의 고장’ 경북 울진의 대표적 명품 먹거리인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담은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오는 5일~7일까지 사흘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울진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울진금강송 송이랑 푸지게 먹고 놀자!’를 축제 킬러콘텐츠로 설정하고 울진엑스포공원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프로그램, 지역 농수임산특산물 부스를 비롯 울진의 문화예술 장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중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세계적 명품인 ‘울진 금강송’을 주제로 담은 ‘금강송 솔숲 토크쇼’이다.

금강송 솔숲 토크쇼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 속의 축제’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세계적 명품이자 국내 유일의 대단위 금강송 군락지를 보유한 울진군의 생태관광 이미지를 부각하고 금강송의 세계화와 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자치경쟁력 배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솔숲 토크쇼에는 국민시인인 정호승 시인과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장(문학평론가), 전찬걸 울진군수, 한원기(84 소광2리)옹이 대담자로 나와 울진금강소나무의 탁월한 역사성과 문화, 관광성을 맛깔나게 들려준다.

특히 전찬걸 군수는 대담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추진 방향과 금강소나무의 콘텐츠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솔숲토크쇼’는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축제장 내 솔밭무대에서 펼쳐진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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