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은 오는 2일 올해 푸른연극제 공연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개막부터 9일 폐막까지 공연장 안전을 확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밀양연극촌,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공연장 전기‧소방 시설물 안전점검 ▲공연장별 간이소화기 적정 비치 ▲관람객 비상시 진‧출입로 확보 ▲가연성 물질 반입 통제 및 관람객 안전관리 ▲소방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초동진화태세 확립 등이다.
한편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교통, 전기, 긴급의료 등 행사장 안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점검해 안전한 연극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