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이 소개팅녀 황미나에게 직진 고백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맛’에서는 이필모,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소개팅 상대인 TV조선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박물관에서 데이트를 했다. 기상캐스터인 황미나를 위해 측우기를 보여주려고 한 것.
센스 있는 장소 선정에 황미나는 김종민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오빠 어제 저한테 1일이라고 하신 거죠? 저한테 사귀자는 말도 안 하고 갑자기 1일인 거예요?”라고 물어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소개팅 전날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한 것. 이에 김종민은 “오늘 사실 2일째 아니냐. 어제 전화하면서 오늘부터 1일이냐고 물어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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