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 및「아름찬」브랜드 개발에 따른 시식회를 2월 10일 업체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 대표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2011년 5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문 외식경영컨설팅에 연구용역을 거쳐 다양한 계층들이 연중 봉화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봉화돌솥밥, 봉화조치요리, 버섯떡갈비 등 메뉴 10종 개발과 조리방법을 표준화 했다.

개발된 메뉴는 지역업체 2개소를 선정하여 기술이전 및 주방 및 테이블 세팅, 간판디자인, 주방설비 등 봉화 대표 상품의 모델 표준안을 제시했고, 향토음식 브랜드로 개발된「아름찬」을 상표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홈페이지(www.areumchan.co.kr)을 구축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및 상품을 개발해 외식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됐으며 체계적으로 향토음식 전문 업체를 육성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