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뉴이스트W JR이 제주도에서 맛보는 이색적인 음식에 백호에게 감사의 표시로 큰절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뉴이스트W 백호와 JR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2일차를 맞은 두 사람은 미로 공원을 찾았다. 돌하르방을 닮은 미로에서 두 사람은 내기를 걸었고, 불꽃 튀는 승부 끝에 JR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로 공원을 탈출한 후 두 사람은 우럭 정식을 먹기 위해 나섰다. 백호는 “제주도에서 먹는 뻔한 음식이 아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식장에 도착한 후, 우럭 요리를 맛본 JR은 이 식당을 추천한 백호에게 큰절을 하며 맛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2공기씩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일정의 마지막으로 산장 카페로 향했다.
산장카페는 마구간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아늑하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백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JR은 제주도가 첫 여행이었다고 밝히며 “저는 집에서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집돌이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백호 투어가 너무 좋았다. 이제 가게 된다면 설계자를 꼭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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