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4:37 (목)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 백호에게 ‘큰절’...“제주도 뻔한 음식아냐” 사연의 내막은?
상태바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 백호에게 ‘큰절’...“제주도 뻔한 음식아냐” 사연의 내막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9.29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방송 캡쳐)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이 제주도에서 맛보는 이색적인 음식에 백호에게 감사의 표시로 큰절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뉴이스트W 백호와 JR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2일차를 맞은 두 사람은 미로 공원을 찾았다. 돌하르방을 닮은 미로에서 두 사람은 내기를 걸었고, 불꽃 튀는 승부 끝에 JR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로 공원을 탈출한 후 두 사람은 우럭 정식을 먹기 위해 나섰다. 백호는 “제주도에서 먹는 뻔한 음식이 아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식장에 도착한 후, 우럭 요리를 맛본 JR은 이 식당을 추천한 백호에게 큰절을 하며 맛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2공기씩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일정의 마지막으로 산장 카페로 향했다.  

산장카페는 마구간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아늑하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백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JR은 제주도가 첫 여행이었다고 밝히며 “저는 집에서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집돌이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백호 투어가 너무 좋았다. 이제 가게 된다면 설계자를 꼭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