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된 해당 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 내 특화된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등 아동·청소년 단체에게 1인당 최대 1만원 상당의 전시 입장료와 창의적 체험활동 참가비,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금년도 사업은 기존의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 한 학기 더 확대된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당초 중학생까지였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4,040개의 단체와 271,000명의 학생들이 본 사업을 통해 체험·교육을 지원받았고, 참여했었던 여러 학생들이 박물관 노닐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물관 노닐기 모집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90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사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및 인솔교사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는 ‘우수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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