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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양수발전소 지역 주민에 연극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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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양수발전소 지역 주민에 연극 관람 기회 제공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8.09.2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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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밀양푸른연극제에 주민 초청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양수발전소(소장 조현배)는 지역 주민 200명을 올해밀양푸른연극제’에 초청해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평소 연극을 볼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올해 밀양푸른연극제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개최된다.

또한 가족극, 청소년극, 음악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일반료는 2만원이고 밀양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조현배 양수발전소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일부 갈등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안전하고 의미있는 연극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준 양수발전소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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