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윤지민이 밝힌 권해성과의 연애 시절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윤지민이 권해성과의 연애시절 벨트로 인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희는 윤지민에 “남편 권해성은 싫은 소리도 잘 못할 거 같다”고 말했고, 성대현은 “솔직히 운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지민은 “연애시절 싸울 때 운 적 있다. 남편이 연애할 때 다른 여자한테 벨트를 선물 받아 왔다. 그것도 업계 분한테 받았었다. 당시 우리가 비밀 연애 중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날이 남편 생일도 아니었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에게 벨트를 받아온 남편이 우유부단하다고 판단해 단칼에 헤어지자고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냇다.
윤지민은 “남편에게는 벨트를 떠나서 이렇게 우유부단한 건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울더라.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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