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충북 괴산에서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선 80대 노인이 사흘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쯤 괴산군 삼송리에 사는 85살 박 모 씨가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 근처에 있는 대야산으로 향한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00여 명과 구조견을 투입해 대야산 일대에서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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