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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토종다래 신품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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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토종다래 신품종 설명회 개최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8.09.21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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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치악산토종다래 품평회’도 열려
사진=원주시 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자체개발한 토종다래 신품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신품종 토종다래는 극조생으로 당도가 20브릭스로 매우 높고 식미가 우수한‘청연’과 크기가 25g이상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 중에서 가장 큰 ‘대보’라는 2개 품종이며 지난 3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토종다래에 대한 지속적인 시험연구와 시범사업을 통해 소득화에 성공하며 지역특산과수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원주 지역 재배현황은 58농가에 16.2ha로 전국 대비 30%를 차지하고 있다.

토종다래는 9~10월에 수확하는데 키위(참다래)와 맛은 비슷하지만 10~20g으로 대추정도 크기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향토 과실로 달고 맛있으며 비타민C, 식이섬유, 유기산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재배 및 가공가치가 높아 많은 지역에서 대체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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