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홀로어르신 거주시설인 용인시 사랑의집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현우 회장 등 사랑회 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사랑의집을 찾아 상품권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 모 할머니(80)는 “자식 같은 이들이 늘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말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동 사랑회는 지난 설에도 소외계층에게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월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도 열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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