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면 주민 30여명 가평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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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면 주민 30여명 가평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견학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09.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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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역주민 30여명이 가평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시 하수시설과가 주관한 견학을 통해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처리시설을 직접 보고 백암면 근삼리 일원에 건설 예정인 용인시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확인했다.

면 관계자는 “근삼리에 건설할 시설은 가평군 시설과 동일한 방식으로, 더욱 진보된 기술을 채택해 한층 깨끗한 처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근삼리에 하루 처리 용량 200톤 규모의 용인시가축분료공공처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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