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NH농협생명보험 대구총국(총국장 박세준)은 지난 20일 달성군 옥포면 강림리 경로당에 추석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달성군 옥포면 강림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박세준 총국장은 농가소득 증대 및 마을 활력화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세준 NH농협생명보험 대구총국장은 “기록적인 이상기온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농업인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현안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예이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눔으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코자 농협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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