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이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눔으로 빚는 정성가득 한가위’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18일에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1600세대를 방문해 건강즙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재난·재해 복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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