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9월 30일(일) 경남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8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을하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화포천생태공원 일원의 한림면 운동장에서 출발하며 경기종목은 하프(21.0975km)와 10km단축 5km건강달리기 3개 종목이다. 

참가선수들은 한림면 운동장을 출발 금곡로 입구 한림배수장 솔뫼파크골프장에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김해시체육회와 김해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가야왕도 김해에서 청명한 가을을 벗삼아 달리기를 즐기 수 있다”며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평소 연습한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당일 참가자의 흥미유발을 위한 댄스공연은 물론 대회 참가자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행사를 돕기 위해 관내 자원봉사 중‧고등학생 100여 명과 한림면 자원봉사 단체가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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