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에서는 음식점 'PASTA(사장 염은욱)'의 후원을 받아 월 1회 외식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거창군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대상자에게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월 1회 외식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PASTA에서 식사비 전액 후원해 진행한다. 이날은 다른 손님들은 받지 않고 가족들을 레스토랑으로 초대하여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 아동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후원자가 직접 요리해 제공한다.

염은욱 사장은 “아동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된 팀으로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연간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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