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업무협약 후 매년 의료취약지역 한방진료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일 영월군 상동읍 청소년 회관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하였다.
선승호 교수 외 1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20일 북면 공기2리에 이어 상동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문진 후 침 시술, 약 처방 및 건강 상담 등 한의학적 치료를 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병원과 거리가 멀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례 없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함께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은 영월군 및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와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취약지역인 영월군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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