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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가예산 8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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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가예산 818억원 확보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8.09.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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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36억원 투자 5개 분야 122개소 사업추진

[KNS뉴스통신=한종수 기자] 전북도가 내년 재해예방사업 81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138억원(20.3%)이 증가한 금액이다.

전북도는 내년 재해위험지역정비 등 5개 분야 122개소에 총 1,636억원을 투자해 침수 및 붕괴 위험 등의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해소시킬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재해위험개선 22지구 479억원, 급경사지정비 15지구 17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28지구 61억원, 우수저류시설설치 2지구 204억원, 소하천 정비 55지구 717억원 등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시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자연재해 대응으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증가로 사업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121개소에 1,360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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