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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Asian Power Award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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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Asian Power Awards 수상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9.21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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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LNG복합발전소, 제주지역 에너지 자립도 높이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 기여 평가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박재일 소장, Asian Power Awards 2018에서 Tim charlton 미디어그룹 대표.<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지난 19일 열린 아시아 경영전문지인 찰튼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발전분야 최고 권위 어워드(Asian Power Awards 2018)’에서 올해의 발전소상(Power Utility of the Year - Korea)을 수상했다.

세계전력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Asian Power Awards’는 ‘Asian Power지’가 매년 각국의 발전회사 및 설비 제작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부터 전력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 및 사업에 표창해왔다.

금번에 수상한 제주LNG복합발전소는 제주발전본부 內 3만5871㎡ 부지에 24만㎾(12만kW×2기) 설비용량으로 제주도에서 필요한 전력의 약 20%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이다.

제주LNG복합발전소는 2018년 6월 30일부터 상업운전을 통해 제주도 에너지 자립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로 제주도가 추구하는 청정에너지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 구현에 기여를 했다.

특히, 이번 상업운전으로 제주도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국민생활 편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의 기술력을 세계속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청정발전소 운영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깨끗하게 지키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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