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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가을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나들이…맛집 '강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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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가을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나들이…맛집 '강변횟집'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2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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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국내의 떠오르는 생태관광 여행지 서천. 가을에도 서천으로 향하는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은 금강 철새도래지로 가을, 겨울 제철을 맞이해 봄, 여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모은다.

일몰이 아름다운 갯벌 풍경, 철새가 날아오르는 장관, 바다 가까이 위치한 도시 서천은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고장이다. 국립생태원과 다양한 자연 자원으로 아이들의 생태 교육 여행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 국내 생태관광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또한, 서천은 근대 관광 명소로 유명한 군산과도 가까워 함께 여행하기 좋다. 군산은 구시가지 중심의 도시 풍경을, 서천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 안성맞춤. 더불어, 서천 곳곳을 둘러본 후에는 가을 제철을 맞은 전어, 대하 등으로 식도락도 챙겨볼 수 있다.

서천 장항 맛집이자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신선하게 내놓는 서천의 대표 횟집 ‘강변횟집’은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전망이 뛰어나다. 바다 위 배에서 회를 맛보는 느낌으로 식사할 수 있다는 게 이 집의 특징이다.

<생생정보통>, <세상의 아침>, <VJ특공대> 등 TV 프로그램에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는 이 집의 명성은 서천 3대 맛집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한 스끼다시는 맛이 좋은 것은 물론, 냉동 없이 모두 신선하게 직접 공수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뚝심으로 운영한다.

이 덕분에 주메뉴인 회 역시 철마다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상차림으로 서해안의 해산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오션뷰와 어우러져 더욱 훌륭한 식사를 완성해준다.

음식 맛은 물론, 넓은 실내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집은 회식 및 단체 식사 예약에 알맞다. 또한, 주차장 시설 역시 완비했으며, 고객이 원할 시 횟집 미니밴으로 운영하는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강변횟집’은 주변 명소와도 접근성이 뛰어나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다. 현지인 단골이 많은 편으로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맛집으로 추천시 대표적으로 꼽히는 까닭이기도 하다.

상견례, 잔치, 행사, 워크숍, 결혼식 피로연 등 다양한 단체 예약은 업체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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