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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일본 당크스대회 '모델컷 부문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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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일본 당크스대회 '모델컷 부문 2관왕' 쾌거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2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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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의 양미주 실장이 지난 9월 11일 일본 사단법인 유나이티드 당크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한 UNITED DANKS CONTEST 16(UDC 16) 모델컷 부문에 출전하여, 아피쉬의 사카마키(坂巻哲也) 심사위원과 트렌디 헤어패션의 아니야 (Anna Kulec Karampotis) 심사위원이 선정한 은상에 각각 입상하여 2관왕을 수상했다.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당크스(DANKS) 대회는 일본의 미용 상장그룹인 아르떼살롱홀딩스를 주축으로 하여 형성된 9개국 회원사의 디자이너와 어시스턴트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대회다. 2000명이 넘는 출전자들이 모델컷, 업스타일, 맨즈컷, 위그컷, 호일워크, 와인딩, 포토 등 7종목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기량을 겨뤄 기네스에도 등재된 바 있다.

㈜뷰쎄의 헤어 살롱 브랜드인 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는 지난 10~12일까지 2박 3일 동안 당크스대회 출전을 목적으로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참가자는 뷰쎄 신용진 대표이사, 문순자 부사장, 전윤선 본부장, 장다희 강사와 2017년도 제13회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의 수상자 등 총 17명이다.
  
올해 당크스 대회에서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는 모델컷, 와인딩, 위그컷 3종목에 7명이 출전, 포토 종목에 3작품을 출품했다. 포토 부문은 사전 출품으로 진행되어, 제오헤어 범계점 신창섭(전년도 포토 대상), 제오헤어 금호점 박봄(전년도 포토 동상), 제오헤어 당산역점 박영화(전년도 포토 우수상)가 작품을 출품했다.

모델컷 부문에서는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 양미주(전년도 트렌드모델컷 금상)를 비롯해, 제오헤어 금호점 박봄(전년도 위그컷 동상)이 출전했다.

와인딩 부문에는 제오헤어 화곡역점 최미화(전년도 인턴대상), 제오헤어 홍제점 이가희(전년도 와인딩 금상), 송준(전년도 학생부 대상)이 출전했으며, 위그컷 부문에는 김세혁, 김민석(전년도 학생부 대상)이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였다.
뷰쎄의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 헤어콘테스트’는 13년간 꾸준히 개최되며 국내 단일 브랜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국제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당크스 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회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첫 출전에 성공하여 모델컷 은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같은 종목 은상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 양미주 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델컷 부문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출전과 수상의 값진 경험으로 새로운 목표가 생긴 것이 미용 인생에 있어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유나이티드 당크스 인터내셔널과 뷰쎄에 감사하며, 내년에 더욱 멋진 작품으로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뷰쎄 신용진 대표는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5년내에 그랑프리를 배출해내겠다는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 겸손, 배려, 열정, 인내, 순수, 성의, 창조 등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끝까지 노력해준 6명의 선수들에게도 위로와 수고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며 출전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는 오는 11월 20일 1000여명의 임직원 및 미용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트렌드모델컷, 자유위그컷, 업스타일, 포토, 호일워크, 와인딩 6종목에 걸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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