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해발 608m의 고흥 팔영산은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특히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일본의 쓰시마섬(對馬島)이 보이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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