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9 (금)
양주 만송동 맛집 ‘양주골순대국’, 가마솥에 12시간 우린 '사골 육수' 일품
상태바
양주 만송동 맛집 ‘양주골순대국’, 가마솥에 12시간 우린 '사골 육수' 일품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21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경기도 양주 만송동은 남쪽의 천보산 줄기로 둘러싸인 산지와 북쪽의 넓게 펼쳐진 농토가 있는 곳이다. 남쪽 산자락에 레이크우드CC와 MBC문화동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해당 지역의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양주맛집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바, 그 중에 누구나 한끼 즐기기 좋고 먹기에 부담이 없는 순대국 전문맛집이 화제다.
만송동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진 양주골순대국은 특히나 순대국의 기반이 되는 육수를 무쇠가마솥에 무려 12시간을 끓여 우려낸 육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순대국에는 오소리감투가 들어가있으며 진짜 사골에서 우린 육수라 고소하고 담백하며 잡냄새가 나지 않는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때문에 찾아 온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밥을 말아 국물도 거의 남기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고기 역시 사골을 12시간 우려낸 정성으로 직접 삶아서 제공하며 때문에머릿고기 수육은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판매방침에 대해서는 음식장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그날 삶은 고기는 그날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일반 순대국 외에 보다 특별한 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막창 순대국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또한 인기메뉴다. 순대국을 못먹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생고기로 직접만든 수제돈까스도 아이들은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고한다.
매장은 전체 약 50석 규모이며 지역민은 물론 관광지를 찾아 온 고객들을 배려하여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주맛집 양주골순대국 관계자는 “순대국을 판매하는 맛집이 여러곳 있지만 저희 매장에서만 느끼실수 있는 보다 특별한 맛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며 “찾아오신 분들의 한끼 식사가 그 어느때보다 보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