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1일 통영항 봉평동 인근 해상에 숨진 50대(추정) 남자 변사체를 인양해 조사중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경 통영시 봉평동 인근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
통영해경 통영파출소는 현장에서 변사체를 즉시 인양했으며,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지문검사 및 DNA 방식으로 신원 조회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변 관계자 및 과학수사(디지털포렌식)를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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