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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서피랑 충무운하교 사업 완료…10월 13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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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서피랑 충무운하교 사업 완료…10월 13일 제막식
  • 정길상 기자
  • 승인 2018.09.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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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육성사업 일환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 부산, 남해, 거제)’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서피랑 마을만들기와 충무운하교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3일 제막식을 개최한다.

서피랑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이며 이중섭 화가의 그림의 배경이 된 서피랑 언덕에 이중섭 화가의 선착장을 내려다 본 풍경 포토죤과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원곡 󰡐돌아와요 충무항󰡑에를 부른 통영 출신의 가수 김성술의 돌아와요 충무항에 노래비를 설치했다.

또한 최근 야간경관조명을 보강하여 사진 애호가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충무운하교에는 통영바다를 즐겨 그렸던 전혁림 선생의 작품 통영항과 충무 운하교를 소재로 대형 벽화를 조성했다.

오는 10월 13일 오후2시에 개최되는 제막식에서는 서피랑을 찾은 주민및 관광객들과 박경리, 전혁림, 이중섭 선생님과 함께 통영의 스토리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김약국의 딸들 인물 캐릭터 거리(공원) 조성, 소설<김약국의 딸들> 낭독 경진대회, 이충무공 전적지 순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통영의 스토리를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예향 통영의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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