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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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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9.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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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100가구,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
물품 전달식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은 20일(목)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후원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천수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옥 광주광역시 이주가족복지회 회장 그리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대표해 박래석 상무가 참석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정을 전달했다.

후원행사를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전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즉석밥, 라면, 햄, 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100가구와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생필품 꾸러미는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정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전달식에 앞서 일일이 정성스럽게 포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생필품 전달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이웃들에 대한 도움과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전달된 생필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 비상식량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과 14일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성금 전달행사를 실시해 총 4,500만원의 후원금 및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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