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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추석명절 맞아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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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추석명절 맞아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 전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9.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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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용시설 공부방 시설 및 비품 지원
직원들 중고 그림책 및 장난감 모아 함께 전달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 및 기부물품 전달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둘째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 장혜숙 대표.<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은 지난 20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에서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재정자립도가 넉넉지 못한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의 추천을 받아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를 선정했다.

이번 ‘희망꿈터 만들기’사업의 목표는 방과 후 다양한 활동과 학습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장애아동을 돕는 것으로 도배, 장판, 조명 등 밝고 쾌적한 학습환경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하고학습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책상과 책장도 특별히 주문 제작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의 직원들은 희망꿈터 이용자들을 위해 중고 그림책과 중고 장난감을 모아 전달했다.

기부에 동참한 한 직원은 “우리 아이에게 기쁨과 소중한 추억이 되었던 그림책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똑같은 경험으로 쌓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의 희망꿈터 공부방이 사회적 소외계층의 자아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성된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 사업의 일환으로 본사와 전 사업소 직원들이 총 55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보육원, 장애인시설 등 각 사업소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어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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