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1일) (재)국립합창단 비상임 이사장에 김원길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원길 신임 이사장은 제화업체 바이네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문체부는 김원길 이사장에 대해 평소 기업의 문화예술 공헌활동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는 등 우리 문화예술의 진흥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문체부는 “김원길 신임 이사장은 산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경영 혁신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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