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석사‧박사논문, 국내외 학술지 및 청소년논문 컨설팅 전문기관 글로빛이 최근 KBS 9시 뉴스 탐사K에 표절검증 및 통계분석 자문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영방송 자문은 글로빛이 논문컨설팅 업계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표절검증은 표절방지 프로그램 검사결과를 토대로 연구부정행위의 대표적 유형인 ‘표절’을 검증하고자 표절률과 문장 유사도를 재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글로빛 논문컨설팅 측에 따르면 이번 KBS 9시 뉴스 탐사K와 함께한 표절검증 및 통계분석 시행은 원 저작물과 비교하고 교육부, 과학기술부, 국책연구기관, 학술단체총연합회의 연구윤리지침과 연구윤리 해설서, 연구윤리사례집 등을 참조해 진행했다.
관계자는 “일반적인 지식이 아닌 타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창작물을 적절한 출처나 인용표시 없이 활용하는 것 모두 표절에 해당된다”고 설명하며 “출처표시의 대상도 타인 연구내용 전부나 일부뿐만 아니라, 단어나 문장 구조의 일부를 변형하거나, 연구 아이디어 및 번역을 통해 활용하는 경우도 다 포함된다”고 연구 논문 맟 보고서 작성 시 해당될 수 있는 표절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자문을 시행한 글로빛 논문컨설팅은 국내외 학술지, 청소년 논문, 석사‧박사 논문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논문 작성에 고충이 있는 연구자에게 전과정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논문 쓰는 법, 통계분석, 논문 교정, 통번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최근 글로빛은 최근 공공기관, 관광서 컨설팅 진행, 특허 출원 등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윤리경영 및 다각도 연구 활동 지원 등 지식산업 선도를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