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은  19일에 학생들에게 올바른 글쓰기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글쓰기를 장려하고자「제20회 목포공공도서관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이번 백일장에는(관장 김기오) 목포 ․ 신안 지역 초․ 중․ 고등학생 40개교,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5개의 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시, 수필 등 자유 형식의 글을 작성하였다.

백일장의 최우수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시상하며, 목포공공도서관장상 등 지도교사상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우수자를 선정하여 오는 10월 12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미래의 문학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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